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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교육문화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부천 역곡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는 윤승철(43세)씨는 지난 1월 14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을 세계교육문화원에 기부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12월부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윤승철(43세)은 “평소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는 세계교육문화원을 알게 되어 많지는 않지만 쌀을 기부하게 되었고 나의 기부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철(43세)씨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쌀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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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4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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