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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5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4개 분야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총 14억 2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등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5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총 9개 분야 중 복지사회, 문화여성,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

민선6기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에 대하여 국정의 효율적 수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2015년 평가 결과는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평가,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지자체 실적검증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울산시는 재정인센티브로 확보된 특별교부세(14억 2800만 원)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2016년 정부 합동평가에서도 구·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국정 주요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최고 등급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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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7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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