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퇴직공무원과 공무원연금공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전달 - 소아암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한 손길이 되길”
  • 기사등록 2014-12-26 10:11:53
기사수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퇴직공무원과 함께 모은 성금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이번 성금은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5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퇴직공무원 박태진씨는 “퇴직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서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증 기부를 해왔으며, 퇴직공무원지원센터를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 02-766-7671 (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발족,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10년 동안 활동하였고, 200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인가(인가번호 105호)를 받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덧붙이는 글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http://www.kclf.org 언론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김신원 사회복지사 02-766-7671~3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2-26 10:11: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3회 숲속 음악회
  •  기사 이미지 부산시, 2016년도 민원서비스 혁신계획 발표
  •  기사 이미지 흉복부 대동맥류 임상연구에서 첫 이식 완료
최신뉴스더보기
par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