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전용재)은 지난 15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갖고, 총 12,000kg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한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태화복지재단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1,200박스는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 400세대,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지엠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행사에 참여한 한국지엠 임직원들에게는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 국내 42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캄보디아 및 라오스에 태화지역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